토스 후불결제 BNP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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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후불결제 BNPL

by 돈블록 2023.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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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불결제 BNPL은 제품이나 서비스를 살 때, 즉시 전액을 지불하지 않고 나중에 분할 결제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하는 금융 서비스입니다. 이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들은 제품을 즉시 구매하고 나중에 지불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일종의 신용카드 없이도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합니다.

 

목차

 

후불결제 서비스

 

 

후불결제 BNPL 어떻게 쓰나요?

1. 제품 선택 : 먼저, 온라인 쇼핑 사이트나 상점에서 원하는 제품을 선택합니다.

2. 결제 옵션 선택 : 결제 과정에서 후불결제 BNPL 옵션을 선택합니다. 이때 대개는 "Pay Later" 또는 "나중에 지불" 옵션으로 표시됩니다.

3. 신용평가 : 일부 BNPL 서비스는 신용평가를 진행할 수 있으며, 신용도에 따라 결제 승인 여부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4. 구매 확인 : 결제가 승인되면 제품을 구매하고, 온라인 상점에서 배송 정보를 입력합니다.

5. 할부로 지불 : 대부분의 BNPL 옵션은 여러 개의 할부 선택으로 월별로 지불할 수 있도록 제공됩니다.

 

BNPL사 2분기 평균 연체율 6% 육박… 카드사의 3배 넘어

 

 

이러다 우리 다 빚쟁이 되는 거 아니야?

BNPL(Buy Now Pay Later)는 물건을 살 때 값을 바로 치르지 않고, 얼마 후에 계산하는 서비스입니다. 소액후불결제라고도 하는데요. 전 세계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다 2년 전 한국에도 도입됐죠. 저는 아직 사용해보진 않았어요.

 

BNPL사의 연체율은 카드사에 비해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올해 2분기 말 기준 소액후불결제 서비스 사업자인 토스와 네이버파이낸셜, 카카오페이의 평균 연체율은 5.8%로 같은 기간 카드사 연체율 보다 3배 이상 높은 수치입니다. 연체율이 높기 때문에 걱정되는 부분이 있죠.

 

신용카드보다 더 쉽게 발급받을 수 있지만, 한도는 낮아요.

 

한도 차이는 꽤 차이가 있어요. 일반적으로 신용카드 한도는 50~1,000만 원 이상이지만, 후불결제 한도는 월 30만 원 정도예요. 신용카드 발급은 꽤 어려워요. 카드대금을 갚을 수 있는지 확인하고, 카드사는 발급해 주죠. 소득과 재산을 증빙하거나 신용 거래 실적을 쌓아야 하죠.

 

 

 

 

그렇다면 누가 쓸까?

서비스 이용자에 대한 신용 관리 취약성과 높은 연체율에 대한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카드사와 협업이 이를 해소할 방안이 될 수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는데요. 소액후불결제는 누가 사용하는 것일까요? 학생, 전업 주부 같은 사람들은 신용카드 발급이 어려울 수 있어요. 이런 사람들을 겨냥해 나온 게 후불결제 시스템. 발급 조건이 까다롭지 않아 신용카드처럼 쓸 수 있죠. 이런 장점 덕분에 해외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고 하군요.

 

해외에서 이미 상용화되었다고 보면 돼요. 2021년도만 해도 독일이나 스웨덴에서 이커머스 결제 중 20% 이상 후불결제로 상품을 구매했다고 합니다. 매년 결제 규모가 수백억 달러씩 늘고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도 앞으로 이런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이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점

지난 24일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에 포함돼, 정식으로 법제화됐어요. 시행은 내년 가을부터라고 하군요. 후불결제는 연체율 때문에 논란이 있는 것 같아요. 제대로 된 규제를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죠.

 

신용카드 업계는 후불결제 서비스도 신용카드만큼 규제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해요. 카드사에서 말하는 게 맞는 이야기 같기도 해요. 신용카드를 사용 못하는 사람들이 후불결제를 자주 이용할 것이고, 그것마저 감당 못하면 신용불량자는 더 많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소액후불결제 이용자의 선불충전금이 부족한 경우 부족 금액에 대해 선불업자의 신용에 근거해 가맹점이 그 대가를 지급하도록 하는데요. 그간 혁신금융서비스로 제공된 이래 네이버파이낸셜과 비바리퍼블리카는 30만 원, 카카오페이는 15만 원 한도 내에서 이를 제공했습니다.

 

후불결제 업계는 위험이 과장됐다고 말합니다. 연체율은 높지만 후불결제는 기본적으로 소액단위라 전체 연체액은 크지 않다고 합니다. 그리고 업계에서 이용자들의 신용 평가를 제대로 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자체적인 신용 평가 시스템을 제대로 하고 있다는 것이지요. 개인적인 생각은 신용카드를 이용하지 못하는 사람이 후불결제를 이용하는 것이 아닐까요? 굳이 신용카드 한도가 되지 않아 후불결제를 같이 이용하는 것처럼 느껴지는군요.

 

경제 이슈를 보고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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